스크린샷에 촬영 날짜가 없는 이유와 날짜를 되찾는 방법
스크린샷(캡처)에는 찍은 날짜가 처음부터 들어 있지 않습니다. 날짜가 실제로 어디에 있는지, 구글 테이크아웃에서 그 날짜를 사진 안에 다시 넣는 방법입니다.
스크린샷은 사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카메라가 찍은 것이 아니니, 파일 안에 촬영 날짜를 써 준 것이 없습니다.
카메라 사진과 무엇이 다른가요?
카메라는 찍는 순간 파일 안에 정보를 씁니다. EXIF라는 블록에 촬영 날짜와 시각, 카메라 기종, 켜져 있었다면 GPS 위치까지 들어갑니다. 윈도우 탐색기의 "찍은 날짜"나 갤러리 앱의 날짜순 정렬은 이 값을 읽습니다.
화면 캡처는 이 과정을 모두 건너뜁니다. 그냥 이미지 파일일 뿐입니다. 그래서 스크린샷에 남는 날짜는 파일 날짜뿐이고, 파일 날짜는 복사하거나 압축을 풀 때마다 그날로 바뀝니다. 컴퓨터로 옮긴 스크린샷이 전부 오늘 날짜로 나오는 이유입니다. 두 날짜의 차이는 찍은 날짜와 수정한 날짜에 자세히 있습니다.
스크린샷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카카오톡이나 왓츠앱에서 저장한 사진, 브라우저에서 내려받은 이미지, 채팅 앱으로 전달받은 대부분의 이미지가 같습니다. 카카오톡 사진 날짜가 틀리는 이유도 같은 원리입니다.
날짜는 어디에 있나요?
구글 포토는 각 이미지가 언제 추가되었는지 기록해 두었습니다. 그리고 테이크아웃으로 내보낼 때 그 날짜를 이미지 옆의 .json 파일에 적어 줍니다. 그러니 날짜는 존재합니다. 다만 그림 안이 아니라 옆 파일에 있을 뿐입니다. 이 .json 파일이 무엇인지는 테이크아웃 JSON 파일의 정체에 정리했습니다.
그래서 순서가 중요합니다. 이 .json을 먼저 지우면 스크린샷의 날짜를 되찾을 방법이 사라집니다. 지우기 전에 날짜를 파일 안에 써 넣으십시오. JSON 파일 삭제 순서를 참고하십시오.
Takeout JSON Metadata Fixer가 그 날짜를 다시 써 넣습니다. 사이드카에서 날짜를 읽어 파일 안에 넣으므로, 스크린샷이 더 이상 오늘 날짜에 몰리지 않고 제자리에 정렬됩니다. 원하면 스크린샷을 따로 폴더로 옮겨서 여행 사진 사이에 끼어 보이지 않게 할 수도 있습니다. 방법은 스크린샷을 사진과 분리하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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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휴대폰에서 스크린샷을 바로 옮겨도 날짜가 없나요?
파일 안의 촬영 날짜는 여전히 없습니다. 다만 안드로이드 스크린샷은 Screenshot_20190714-110530.png처럼 이름에 날짜가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이름을 보면 언제 찍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파일 날짜는 옮기는 방식에 따라 유지되기도 하고 바뀌기도 합니다.
구글 포토 없이 옮긴 스크린샷은 어떻게 하나요?
.json이 없으니 가져올 날짜가 없습니다. 파일 날짜가 아직 맞다면 그 값을 파일 안에 쓰면 되고, 그것도 틀렸다면 폴더 단위로 날짜를 직접 정해 주는 수밖에 없습니다.